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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농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해 성공한 영농인
Posted on 2017-07-22 by admin 0
친환경 농법으로 아로니아를 재배해 성공한 영농인

국회방송.장현주 제3국장 ecnb@daum.net

2016년 07월 01일(금)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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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아로니아를 재배해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김천복 대표 (전라북도 진안군 주천면 안정길 113-79)는 친환경 농법으로 청정환경을 지키고 양심적인 유기농 아로니아를 재배하는 귀촌 영농인 이다.

그가 시행하는 유기농법은 일체의 화학물질, 즉 제초제나 농약, 화학비료 등을 사용하지 않는 농업으로 환경농법 가운데서도 가장 높고 양심적인 수준의 영농법이다.

이와 연계해 전북 진안군(군수.이항로 )은 2016년 핵심과제 중 "청정환경을 지킨다." 는 진안고원의 고유 브랜드를 가지고 수질과 토양의 오염을 막고 양질의 우수한 무농약 농산물의 생산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또 진안군은 지난해 구봉산에 전국 최장의 무주탑 구름다리를 설치하고 '홍삼축제와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을 개최하자, 많은 사람들이 진안을 찾게 되었다.

이와 부응해 본지 'CNB국회방송'은 김천복 대표의 '아로니아 농장'을 '친환경 모범 농원'으로 선정했다. 아로니아(Aronia)'는 북미 원산의 장미과의 낙엽 관목의 열매로 '블랙 초크베리(Black Chokeberry)' 라고도 불린다.

특히 아로니아에는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7배, 포도의 80배 이상 함유되어 있다. 1986년 체르노빌 원전사고 때는 방사능에 피폭된 환자들의 치료에 이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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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봉산 연화골 유기농 밸리' 에서는 신선 아로니아 열매, 아로니아 신선 착즙 원액, 아로니아 주스(원액, 저온살균), 아로니아 농축액, 아로니아 분말 등의 제품들이 다양하며 자신의 취향과 가격 등에 맞추어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가격이 높더라도 유기농(또는 무농약) 기관 인증제품을 구입하고 설탕, 합성보존료 등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것을 구입하는 것이좋다.아로니아는 소변이 잘 나오게 하며 요로감염 등 신장 관련 질환을 예방한다.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되어 혈당수치를 낮추게 한다. 그리고 눈을 보호한다.

아로니아에 풍부하게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은 방사선으로 부터 인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예방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며 면역계의 기능을 유지시켜 준다.아로니아 성분은 박테리아와 대항해 면역력을 높여 대장암에 맞서 대항하는 등 항균 작용과 항암 연구도 진행중이다. 

국회방송.장현주 제3국장 ecnb@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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